구미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오늘(8.23)부터 2주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
신속한 진단 검사를 위해서 보건소 외에 구미차병원과 순천향병원, 강동병원에서도 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도록 진료비를 지원합니다.
위험 집단에 대한 선제 검사를 확대하고 역학 조사를 빨리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구미시는 볼링장과 PC방 집단감염으로 자가격리자 수가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치인 천 700 명에 육박했다며, 특별 대책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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