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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향‥내일까지 100~300mm 비

손은민 기자 입력 2021-08-23 11:35:19 조회수 4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에는 오전부터 비가 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강우량은 구미 5.9, 상주 4.1, 문경 2.2. 대구 1.7밀리미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현재 제주 서귀포 남남서쪽 해상에서 시속 31km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대구기상청은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대구·경북 전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0에서 300mm입니다.

청도와 경주, 포항에는 오늘 밤 호우 예비 특보가 발효될 전망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6도 등 23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계곡이나 하천 주변 야영을 피하고 농경지 침수와 상하수도관 역류 등에도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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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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