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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봇 전주기 지원구축,신사업 발굴해야

박재형 기자 입력 2021-08-23 10:12:40 조회수 2

대구시가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를 발판 삼아 글로벌 서비스로봇 시장을 주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구·경북이 서비스로봇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기존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서비스로봇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가로봇 테스트 필드와 현대로보틱스를 중심으로 테크노폴리스 일대를 서비스로봇 집적 단지로 조성하고, 물, 로봇, 미래차, 의료, 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대구시 신 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사업 발굴을 제안했습니다.

국가로봇 테스트 필드에 유치되는 앵커 기업과 연계해 부품 공급 및 로봇 활용 서비스 제공 기업도 유치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로봇 테스트 필드는 서비스로봇 실증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서비스 로봇 시장의 급격한 성장세에 발맞춰 2029년까지 3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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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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