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경산지식산업지구 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온라인 기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합니다.

지구 안에 입주하거나 입주할 예정인 154개 기업, 8개 연구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고 연구기관이 수행중인 과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등을 공유해 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경산지역 각 대학들과도 네트워크 시스템을 만듭니다.

오는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2012년부터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약 1조 원의 사업비를 들여 382만 3천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하는 경북지역 최대 규모 경제자유구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