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서도 경북 지역 수출이 8개월 연속 늘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7월 수출액이 3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째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무선전화기와 평판디스플레이 등의 품목이 수출 실적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경북 총수출액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중국 수출이 19.6% 늘었고 2위인 미국 수츨도 30%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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