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보건의료 인력과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대책이 없으면 다음 달 2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감염병 전문병원의 조속한 설립과 코로나19 치료병원 인력 기준 마련, 공공병원의 시설과 장비,인력 인프라 구축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전국 120여 지부에서 노동쟁의조정신청서를 냈다"며 "쟁의 조정 기간 안에 합의가 안 되면 다음 달 2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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