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대구 경제는 생산, 수출이 지난해 2분기보다 증가하며 경제 회복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 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대구는 광공업 생산이 지난해 2분기보다 28.2%, 서비스업 생산이 5.3%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출은 65.1%, 수입도 26.8% 증가했는데, 자동차, 트레일러 품목이 생산과 수출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분기 물가는 지난해보다 2.7% 상승했고 소매판매는 0.4% 감소하는 등 소비 부문은 회복세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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