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명 나와 13일 만에 100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대구에서는 0시 기준 46명으로 어제보다 한 명 많았습니다.
지난 12일 종사자 2명이 처음 확진된 수성구 유흥주점과 관련해 연휴를 지나며 6명이 더 나와 누적 8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북구 일반주점 관련해서도 연휴 동안 19명 추가돼 누적 2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밖에 중구 클럽과 동구 의료기관 관련 각각 1명씩 나왔고, 감염경로 불분명 6명 입니다.
경북에서는 포항 16명, 구미 8명, 경주 7명, 경산 4명, 김천 2명, 예천 1명 등 38명으로 어제 75명에서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대구·경북 합쳐 84명으로 지난 4일 123명으로 세 자릿수로 늘어난 뒤 13일 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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