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대구·경북지역의 생산과 소비, 투자 등 대부분의 경제지표가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부품, 기계장비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지난해 6월보다 14% 증가했습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3.7%, 설비투자의 지표인 기계류 수입은 18.9%, 건설투자 지표인 건축 착공면적도 25% 늘었습니다.
수출은 전기전자와 수송장비, 화학공업제품 등이 늘면서 27.6% 상승했고 수입도 중간재 등을 중심으로 77.2%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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