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후반기의 시작인 두산과의 3연전을 "혼연일체 원팀데이"로 치릅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오늘 펼쳐지는 후반기 첫 경기 두산전에서 삼성 관련 근무자 전원이 원팀 티셔츠와 원팀 마스크를 착용해 후반기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며, 

3연전 마지막 경기가 펼쳐지는 12일에는 이번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인 우리지역 출신 구본길 선수가 시구자로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를 찾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후반기를 시작하는 삼성의 이번 3연전을 모두 저녁 6시 15분부터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