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가 내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대구시는 내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 동안 달서구와 달성군에서 시범운영을 하고 25일부터 전 지역에서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배달앱보다 낮은 수수료를 적용해 소상공인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것으로 이용자에게는 신규 가입 쿠폰과 행복페이 결제시 5%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줍니다.
현재 대구로 가맹점은 2천 500여 곳이고 시범운영하는 달서구와 달성군에는 천여 업체가 가입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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