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당초 어제(8일)까지였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22일까지 2주 더 연장했는데요.
교회와 태권도장을 중심으로 수 백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 바이러스 검출에다 '돌파감염'까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 "휴가철이고 델타변이 등 복합적인 문제들 때문에 확산의 위험이 상당히 크다고 보고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라며 증상이 있으면 바로 검사를 받을 것을 부탁했어요.
네, 마스크 쓰고 기본 방역수칙을 충실히 따르는게 바로 나와 소중한 가족, 우리 사회를 지키는 일 아니겠습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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