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림 4만7천 헥타르의 경제적 가치가 1조6천억 원이 넘는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대구시가 공개한 국립산림과학원 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림 전체의 공익적 가치는 221조 원이었고, 이를 대구의 산림에 적용하면 경제적 가치는 1조 6천485억 원으로 평가됐습니다.
온실가스 흡수와 저장 기능이 5천637억 원으로 전체 공익적 가치의 1/3을 차지했고, 산림 경관과 토사 유출 방지, 산림 휴양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시는 최근 5년 동안 34 헥타르에 나무 만6천여 그루를 심었고, 4천여 헥타르의 산림에 숲 가꾸기를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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