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폭우를 피할 수 있는 지붕형 버스 승강장이 대구에 늘어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예산 3억 4천여만 원을 투입해 매년 100개 안팎의 버스정류장을 지붕형으로 교체하고 2023년까지 관내 정류장의 70%를 지붕형 승강장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민들이 무더위와 한파에도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을 갖춘 '대구형 행복 승강장' 설치 사업도 더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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