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가 지난 6월부터 두 달여 동안 주요 사업 단지 내 71개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폐수 등을 불법으로 버린 사업장 12곳을 적발했습니다.
오염물질 방지 시설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업소가 10곳으로 가장 많았고, 유량계를 부착하지 않은 업소 1곳, 폐수 무단 배출 시설 설치 업소 1곳 등입니다.
대구시는 이 중 2곳을 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그 외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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