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교회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는 시민이 늘고 있습니다.
국채보상공원과 두류공원 2곳에 설치한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가 지난 3일 천 48건에서 4일 천 261 건, 어제는 천 720 건으로 늘었습니다.
양성 판정 건수는 지난달 31일과 8월 1일 2명, 2일 9명, 3일 8명, 4일 20명, 5일 7명입니다.
대구시는 수성구 일대에 확진자가 급증하자 오늘부터 대구스타디움 동편 주차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하나 더 운영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폭염으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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