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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채소류 주산지 변경‥주산지 중심 '규모화'

김건엽 기자 입력 2021-08-06 09:32:29 조회수 2

주요 채소류의 생산여건 변화에 따라 경상북도가 7년 만에 주산지 시군을 변경 지정했습니다.

생강 주산지에 예천과 봉화, 마늘 주산지에 영천이 추가됐고 안동 산약과 영주 백수오, 영양 천궁이 주산지 품목으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재배면적 감소에 따라 의성과 청송은 고추 주산지에서 제외됐고, 예천은 오미자 주산지에서 제외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새롭게 지정된 주산지 시군을 중심으로 규모화를 유도해 수급조절 능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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