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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현재 유행 집단 대부분 델타 변이"

도건협 기자 입력 2021-08-05 14:55:18 조회수 2

대구시가 어제 하루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신청한 36건 가운데 32건이 델타변이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대구에서 유행하는 대부분 감염 사례를 델타 변이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델타변이는 잠복기가 4일로 기존 6일보다 짧고 감염 초기에 감염력이 높습니다.

이때문에 감염됐는지 모르고 타인과 접촉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백신 접종과 진단검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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