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와 태권도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121명, 경북 60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는 지난해 3월 11일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가장 많고, 경북도 7개월만에 가장 많습니다.
대구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성구와 동구, 달서구 교회 관련해서 81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습니다.
해당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대구 87명, 경산 21명, 포항 2명, 안동 1명 등 111명으로 늘었습니다.
수성구 태권도장 관련 18명이 더 확진됐고 , 기존 확진자 접촉자가 1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조사 중이 5명입니다.
경북에서는 경산 26명, 포항 24명, 경주 4명, 구미와 칠곡 각각 2명 등 7개 시·군에서 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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