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가 병상 부족 사태에 대비해 추가 병상 확보에 나섭니다.
대구시는 지난 2일 중앙교육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창의관 40실을 개소한 데 이어 오는 11일 경주 현대자동차연수원 280실을 추가 개소할 예정입니다.
구미 농협연수원 생활치료센터 170실을 비롯해 안동의료원, 영주 적십자병원 등에도 병상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대구지역 병상가동률은 67.1%로 감염병 전담병원 73.8%,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29.9% 등이며, 생활치료센터는 6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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