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와 태권도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대구에서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많은 121명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성구와 동구, 달서구 교회 관련 75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태권도장 관련 1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서문시장 동산상가 관련 5명, 서구 교회와 동구 가족모임, 달서구 음식점 관련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기존 확진자 접촉자가 15명, 감염경로 조사중 6명입니다.
경북에서는 경산 26명, 포항 24명 등 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경산에서는 대구 소재 교회와 태권도장 관련해 각각 21명과 4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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