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37명, 경북 25명 나왔습니다.

대구에서는 수성구 태권도학원에서 11명이 집단 감염돼 방역당국이 학원생 100여 명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서문시장 관련 3명이 더 확진돼 누적 19명으로 늘었습니다. 

달성군 PC방 관련 2명, 수성구 헬스장과 달서구 자동차 부품업체, 중구 보험모집 사무소 관련으로 각각 1명씩 더 확진됐습니다.

12명은 타 지역이나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6명은 감염 경로 조사중입니다.

경북에서는 포항 9명, 김천 5명, 경주와 문경 각각 3명, 구미와 예천 각각 2명 등 25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