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건강 상태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이 외부 공격을 받아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달 14일 새벽 초·중·고등학생들이 등교 전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체크하는 앱에서 교육부가 보내지 않은 알림이 여러 번 발송됐습니다.
이에 교육부은 경찰청에 알렸고, 대구경찰청이 넘겨받아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외부 공격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등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무단 침입 경로를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