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 한 고등학교 지하 변전실에서 교직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쯤 대구 중구 한 고등학교 지하 변전실에서 감전 사고로 40대 교직원 A 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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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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