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호우 특보가 내려진 경북 남서 내륙에는 짧은 시간에 50에서 7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쯤 구미시 오태동 오태교에서 4명이 타고 있던 차량이 불어난 강물에 침수됐다 구조됐습니다.
또, 어제 오후 4시 40분쯤에는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한 도로에 기습 폭우로 나무가 쓰러지는 등 어제 하루 경북에서만 11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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