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건설업체 5곳이 올해 토목건축 분야 시공 능력 평가에서 상위 100개사에 포함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올해 시공 능력 평가 결과에 따르면 지역 건설업체 가운데 화성산업이 평가액 9천 462억 원으로 44위에 올랐습니다.
서한이 평가액 8천 257억 원으로 48위, 우방 60위, 태왕이앤씨 72위, 포항에 본사를 둔 흥화가 88위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화성과 서한은 순위가 한 단계씩 하락했고, 우방은 20단계 상승했습니다.
전국 건설업체 가운데는 삼성물산이 평가액 22조 5천 640억 원으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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