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보다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7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 심리지수가 103.5로 6월보다 3.4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기전망과 소비지출 전망이 떨어지면서 소비자심리지수 하락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현재 경기판단 지수와 향후 경기전망 지수는 6월보다 각각 8포인트, 12포인트가 하락했고 주택가격전망 지수도 2포인트 하락해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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