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호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영천호 지점은 지난 19일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6천4백여 개, 일주일 뒤인 26일에는 8만9천여 개로 2회 연속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폭염이 지속되고 일조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유해 남조류가 대량 증식한 것으로 환경청은 분석했습니다.
한편 낙동강 강정고령보와 안계호에도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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