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해 1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6일 연속 50명 이상 발생했는데요,
방역당국이 거리두기를 강화해도 대유행 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고 통제력도 떨어지고 있어 3단계인 거리두기가 더 강화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요.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사적모임 통제력이 약화되서 감염이 더 확산되고 있는 것인지, 혹은 다중이용시설 등 어떤 시설기반에 감염이 확산되는 경로를 적절히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를 평가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라며 감염 확산에 취약한 부분을 찾아내는 일이 급선무란 얘기였어요.
네, 방역 구멍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 어디를 막아야할지 찾지 못하고 있으니 참~~ 큰일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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