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출신 김제덕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 2관왕에 올랐습니다.
예천 경북일고 2학년 김제덕 선수는 지난 일요일 혼성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오늘 펼쳐진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도 대만을 꺾고 금메달을 따 여자대표팀 안산 선수와 함께 대회 2관왕에 등극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양궁을 시작한 김제덕 선수는 이번 남자 단체전에서도 팀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한 가운데 오는 31일 남자 개인전에서 대회 3관왕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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