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일에도 찜통더위는 계속됐습니다. 이번 한 주도 무더위가 지속될 예정인데요.

자세한 날씨 유하경 기상캐스터입니다.

◀유하경▶기상캐스터

7월의 마지막 월요일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도 맑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출근길 대구의 기온 23도 보이고 있습니다. 안동은 22도, 경주 2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요.

한낮에는 대구와 안동 33도, 경주 31도 예상됩니다. 오늘도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만큼 더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저녁까지 경북북부에는 소나기가 곳곳에 내렸는데요, 무더위를 시켜줄 만큼 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지난주부터 푹푹 찌는 무더위에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가 높은데요. 계속해서 폭염이 이어지면서 불쾌지수도 ‘매우 높음’단계가 예상됩니다.

오늘 야외활동 하시는 분들은 그늘이나 무더위쉼터에서 틈틈이 휴식을 취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섭취와 함께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이번주는 낮 기온이 33도를 웃돌며 날이 덥겠습니다. 당분간은 무더위가 지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