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포함한 비수도권 거리두기가 모레부터 3단계로 올라갑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35%에 다가서는 등 비수도권의 감염 확산세가 강해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 등 비수도권은 모레부터 다음달 8일까지 약 2주 동안 모임은 4명까지 가능하고, 식당과 카페 등은 밤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인구 10만명 이하인 경북도 14개 시군은 현행 1단계를 유지하지만 5인 이상 사적모임은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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