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출신 양궁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예천 경북일고 2학년 김제덕 선수는 오늘 양궁 혼성 단체전에 안산 선수와 출전해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꺾고 금메달을 따 우리나라에 첫 금을 안겼습니다. 김제덕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양궁을 시작해 중학교 시절부터 전국 대회를 휩쓸었는데, 오는 26일 남자 단체전과 31일 남자 개인전에도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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