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면서 대구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대구의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기준은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49명 이상 발생할 때로, 감염 재생산지수와 병상 가동률 등을 종합해서 정합니다.
내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중대본 회의가 있을 예정이어서,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도 참석해 거리두기 격상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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