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오늘부터 8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였습니다.
식당·카페는 밤 12시부터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고 영화관과 오락실, 학원과 독서실 등 다중이용시설은 면적당 허용 인원 기준이 강화됩니다.
100인 이상 행사와 집회는 금지되고 종교시설은 수용인원 30%까지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구미에서 유흥주점 집단 감염으로 확진자가 속출한 데 따른 것입니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은 구미시 행정명령에 따라 8월 3일까지 집합금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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