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화사 극락전과 수마제전, 칠곡 송림사 대웅전이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들 조선 시대 후기 건축물 3채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세 건물은 임진왜란 이후인 17~18세기 팔공산 일대에서 활동한 같은 계보의 기술자 집단이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영남에서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건축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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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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