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오늘 대구 동산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해 5월 백신 부족 사태에 대비할 것을 주장했지만 정부가 귀를 기울이지 않아 백신 대란을 가져왔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방역은 국가 시스템의 실력인데, 이를 정권의 실력인양 호도하고 있다"며 꼬집었습니다.
안 대표는 또 "40만 명에 이르는 국내 미등록 체류자를 비롯해, 코로나 사각지대가 방치되고 있다"면서 청해부대 사건도 같은 맥락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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