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아침 대구도시철도 문양역 승강장에서 승객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하마터면 생명을 잃을 뻔 한 일이 있었는데요.
다행히 역 직원들이 발빠르게 응급처치를 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수 있어 많은 칭찬을 받았어요.
당시 응급처치를 했던 대구도시철도공사 김은환 차장,
"119 종합상황실에서 저희와 영상통화를 하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지도를 해줘서 상당히 도움이 됐고 주변에 도와주신 시민분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을 주변에 돌리는 겸손함을 보였어요.
네, 분초를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반사적으로 그런 행동이 나오는 건 평소에 충분히 준비가 돼 있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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