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여야 협치를 내세운 권영진 시장의 요청에 따라 대구시 경제부시장으로 영입된 홍의락 부시장이 내년 지방선거가 10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조만간 부시장 직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어요.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국회의원도 두 번 했고, 대구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경제부시장을 맡았는데 이제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하면서도 차기 대구시장 선거와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어요.

하하, 야당 시장에 여당출신 부시장의 협치가 유종의 미를 거뒀는지는 내년 선거에 출마하면 답이 나오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