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명으로 최근 한 달여 만에 가장 많았는데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그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대구도 4차 대유행이란 혼란에 빠져들지 않을까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어요.
김대영 대구시 시민건강국장, "20-30대 젊은 층이 자주 출입하는 유흥시설이나 일반주점을 매개로 해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부분은 정부 기준에 따라 상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라며 현행 1단계인 대구의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란 얘기였어요.
네, 경제도 살려야되고 코로나도 잡아야되고 참... 쉽지가 않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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