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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레미콘노조, 파업 27일 만에 현장 복귀

박재형 기자 입력 2021-07-07 20:58:23 조회수 0

레미콘 운송 단가 인상을 요구하며 지난달 10일부터 운송 거부에 돌입했던 대구 레미콘노조가 파업 27일 만인 오늘 170여 개 건설 현장에 복귀해 운송을 재개했습니다.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조 대구지부는 어제 레미콘 제조사들과의 협상에서 1회당 레미콘 운송비를 기존 3만 3천 원에서 4만 8천 원으로 인상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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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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