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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배관작업중 근로자 질식, 생명 지장없어

이상원 기자 입력 2021-06-15 20:40:09 조회수 0

오늘 새벽 오전 1시 23분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상수도 배관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가스를 마셔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작업을 하던 3명과 이를 구조하러 간 1명 등

4명의 근로자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다행히 4명은 치료를 받고 모두 의식을 회복해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2.4m 구간에서 송수관 작업을 하던 중

가스가 덜 빠져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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