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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 화재↑‥ 인명 피해, 단독 주택이 많아

서성원 기자 입력 2021-06-13 20:35:06 조회수 0

가스레인지 관련 화재가 늘고 있고 인명 피해는 단독 주택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경북지역 가스레인지 관련 화재는 지난 2011년 36건 발생한 이후 줄어들다가 2018년 33건, 지난해 38건, 올해는 지난달 말 기준 22건이 발생하는 등 다시 늘고 있습니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택이 63.4%, 음식점·소매점 20.5% 순이었고, 인명 피해의 61.7%는 단독 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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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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