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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시설 100만 명당 36.5개‥ 전국 최하위

박재형 기자 입력 2021-06-10 08:23:20 조회수 0

대구의 문화시설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0만 명 당 문화시설 수는

대구가 36.5개로

17개 특·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6위였습니다.

전국 평균 58.19개보다 20개 이상 적었습니다.

대구는 공공도서관 17.64개, 박물관 6.56개,

생활문화센터 2.87개, 미술관 1.64개 등으로

문화 기반시설 전반이 전국 하위권이었습니다.

대구 미술관 수는 조사 대상 지자체 15곳 가운데

꼴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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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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