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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수출 늘면서 제조업 생산 증가, 미분양 늘어

김철우 기자 입력 2021-06-09 21:11:59 조회수 0

 대구경북의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면서

제조업 생산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대구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8%,

경북은 36%가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대구·경북의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부품과

기계장비, 섬유 생산이 늘면서

대구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제조업 생산이

24.1%, 경북은 10.8%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과 제조업 생산 증가율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대구경북의 미분양 아파트는

대구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744채가

늘어나며 3천 백여 호를 기록해

전국 미분양 아파트의 20%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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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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