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진실화해위원회가 출범한 가운데,

대구 경북에서는 4건이 1차 조사 대상이

됐습니다.



대구상업학교 학생운동과

대구사범학교 왜관 항일 학생운동,

경주경찰서 대용감방 불법 구금과

경주교도소 불법 구금까지 4건이 포함됐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이를 포함해 328건의 사건을

1차 조사개시 사건으로 결정하고

진상규명 활동에 착수했습니다.



진실 규명 결정이 나면 국가의 공식 사과나

법원의 재심을 권고할 수 있고, 위령 사업과

유해 발굴을 비롯한 화해 사업의 근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