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예정됐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5차전 경기가 비로

취소됐습니다.



선두를 질주하다가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의

부진에 빠지며 3위까지 내려온 삼성은

어제까지 프로야구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39경기를 소화하며 체력적으로 피로를 보여

오늘 우천 취소가 팀 전력 회복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오늘 하루 휴식일을 보낸 삼성은 내일부터

KIA를 상대로 홈에서 주말 3연전을 펼치는

가운데 대구문화방송은 두 팀의 내일 경기를

오후 6시 15분부터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