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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요청

도건협 기자 입력 2021-05-07 21:30:06 조회수 0

올들어 경상북도에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8건의 집단식중독 가운데 75%인 6건이

노로바이러스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건 중 1건이

노로바이러스로 전체 식중독 건수의 약 14%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증가한 것입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주로 발생한 곳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군 부대 등의

집단 급식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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