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감염증 환자 ↑

서성원 기자 입력 2021-05-05 21:30:06 조회수 0

다양한 감염성 질환 치료에 쓰는 항생제인

카바페넴에 내성을 나타내는 세균병원체에

감염되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속균종(CRE) 감염

사례가 경북의 경우

지난 2018년 265건이던 것이

2019년 476건, 지난해에는 611건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북지역 감염 환자의 77.6%가

70세 이상이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 속균종(CRE) 감염증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카바페넴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경우 기존 항생제 치료가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