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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대구 집값 상승폭 둔화

박재형 기자 입력 2021-05-04 21:30:06 조회수 0

대구 지역의 집값 상승 폭이 둔화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대구 지역의 집값은 전달보다

0.82% 올랐습니다.



이는 3월 상승률 1.11%보다 낮은 수치로

지난해 10월 상승률 0.75%를 기록한 이후

6개월 만에 상승률 1%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4월 아파트 매매가격도 전달보다 1.05% 상승해

지난해 10월 0.94% 상승률 이후

6개월 만에 상승 폭이 가장 낮았습니다.



4월 대구지역 주택 전셋값 상승률은 0.56%,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79%로

전달보다 모두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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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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